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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27도 등 중부 기온 20도대로
오존은 강원·충북·영남만 한때 '나쁨'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 오전부터 내륙 5㎜ 해상 최대 40㎜의 비가 내리면서 최근 기승을 부리던 폭염은 한발 물러서겠다.때이른 6월 폭염에 '찜통' 같은 무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는 여전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수도권과 강원,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아침은 평년(최저 17~20도)보다 기온이 낮겠으나 낮 동안은 평년(최고 25~29도)보다 여전히 덥겠다.
대구 낮 기온은 여전히 32도까지 상승하겠다.대전 29도,강릉 28도,서울 27도 등 그 밖의 지역은 기온이 20도 대에 머물겠다.
오전 6시~낮 12시부터 수도권과 강원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 충청권과 남부 지방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 내리는 곳에는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경기 서부,강원 동해안,대전,세종,충남에 5~10㎜,루타서해5도 10~40㎜,그 밖의 비 내리는 구역에 5~20㎜다.
비가 내리면서 전남권과 경상권,루타경기 용인 등에 발령 중인 폭염 특보는 차차 해제되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비가 내리며 며칠간 높았던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강원권과 충북,영남권은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때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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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신문은 "이르면 7월에 후쿠시마 제1원전에 장비가 설치될 것"이라며 "작업 개시부터 핵연료 잔해 시험 반출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