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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 건물 137억 매입···스타벅스 입주 뒤 신축
성신여대·방배동 인근 '스벅' 입점 건물 매각 후 81억 차익
[서울경제]
예능인 박명수(53)의 부인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45) 씨가 '스타벅스 건물'을 두 차례 매각하며 약 81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뒤 또다시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씨는 그동안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스타벅스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불려왔다.스타벅스만 입점하면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건물의 가치까지 올라가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27일 뉴스1은 빌딩메이트 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한수민 씨는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이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었던 곳으로,현재는 신축 후 일부 층이 임대 완료된 상태다.
한 씨는 2021년 7월 서교동 건물을 137억 810만 원에 매입했다.매입 당시 건물은 공실 상태였으나,아시안컵 일본 경우의 수과거에는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었던 건물이다.2021년 11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한 씨는 약 10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2022년 4월부터 건물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했다.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탈바꿈했다.준공 전인 2023년 3월에는 약 50억 원의 추가 대출을 받았다.
신축된 건물은 대지면적 395.7㎡(약 119.7평),연면적 1234.4㎡(약 373.4평)다.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의 건물로,현재 일부 층은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은 홍대입구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아시안컵 일본 경우의 수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반경 200m 내에 2023년 평당 1억 4000만 원까지 거래된 사례가 있으며,홍대 메인 걷고 싶은 거리의 경우 평당 1억 9000만 원까지 거래된 사례도 있다.
홍대 인근은 유명인들의 투자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이다.한수민 씨의 건물 바로 안쪽 이면으로는 스타강사 김미경 씨가 운영하는 회사가 매입한 건물이 있으며,개그맨 양세형 씨가 매입한 건물도 같은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 씨는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한 후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스타벅스 재테크'로 유명하다.
2011년 10월,아시안컵 일본 경우의 수한 씨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구축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해,3년 뒤인 2014년 7월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은 1987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469.75㎡,142평)로 지어졌다.
한 씨는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다.리모델링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17억 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012년 4월부터 7년간 부동산에 전세금(보증금) 5억 원의 전세권을 설정했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방배동 스타벅스 건물이 있다.한 씨는 2014년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의 'SM빌딩'을 89억 원에 매입했다.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386.06㎡,419평)의 신축 건물을 지었으며,아시안컵 일본 경우의 수신축 비용은 약 21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후 2019년 1월,이 건물을 173억 5000만 원에 매각하며 63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었다.SM빌딩은 현재 스타벅스 방배점,약국,아시안컵 일본 경우의 수어학원,병원 등이 임차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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