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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대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선임했다. /사진 제공=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에서 나오는 인재와 사업 아이디어가 없다면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대기업·중견기업·글로벌 생태계와 스타트업의 유기적인 연결을 지원하겠다."
이기대 신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4일 서울 강남구 KTS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지원을 강조했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에 정보·콘텐츠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는 비영리단체다.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시장연구와 정책제안도 한다.
이 센터장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과제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 △스타트업 정책자료 제공 △스타트업 임직원 역량 강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을 들었다.먼저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대기업,야구 왼손잡이중견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이 센터장은 "세계 10위권 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인 아람코를 제외하고 모두 스타트업에서 시작했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이 곧 산업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관련 시장연구와 정책제안에도 나선다.지난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 국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다고 지적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이 센터장은 "해외 벤처캐피털(VC)의 국내 투자 현황,야구 왼손잡이스타트업 통계 작성 등 관련 시장의 원데이터 수집·분석을 지속했다"며 "이런 자료가 있어야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한양대 전자공학학사,야구 왼손잡이뉴욕주립대 전자공학석사 과정을 밟았다.1997년 미국에서 채용대행 기업 '드림서치'를 창업해 2000년에 매각했다.미국 비자(VISA)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근무한 뒤 2015년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합류해 7년 동안 일했다.센터장으로 합류하기 직전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년 동안 센터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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