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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회의에서 우크라 긴급 지원금 36억 달러 발표
2년전 최초로 러 자산압류제안,국내법 개정으로 압류![[키이우=AP/뉴시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부터),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a href=](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4/NISI20240225_0000890170_web_20240225002605_20240614080133147.jpg?type=w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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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G7정상회의에서는 ERA대출로 약 690억 캐나다 달러( 50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추가 대출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트뤼도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캐나다는 전부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방안을 연구해왔다.이번 G7국가들의 결정으로 러시아의 국외 동결자산의 수익을 이용해서 향후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트위도 총리는 설명했다.
언론보도문에 따르면 G7이 결의한 재정 지원은 유럽 연합을 비롯한 각지에 있는 러시아의 금융자산에서 나오는 수입을 이용해서 우크라이나에 차관 형식으로 제공된다.
트뤼도 총리는 2022년 2월 24일의 G7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산 동결을 최초로 제안했다.그리고 2022년 예산안에서 세계 최초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자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법안까지 개정했다.
캐나다 국내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경찰은 2022년 2월 부터 지금까지 캐나다 국내의 러시아 자산 약 1억 200만 달러( 1,405억 5,혼카600만 원)을 동결시켰다.
캐나다 외교부( Global Affairs Canada )도 러시아 항공기 한 대와 러시아 지배계급 소속의 기업 한 곳을 대사으로 압수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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