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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진도 4.8 규모의 지진으로 1000건 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진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한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수 손해보험사가 지진 피해 보장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화재보험 계약 중 지진위험 특별약관 가입률은 2022년 기준 3.3%에 그쳤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도 지난해 기준 주택 33%,서울야구소프트볼협회온실 18%,서울야구소프트볼협회소상공인 상가·공장 23%에 불과했다.
화재보험을 가입할 때 지진위험 특별약관을 추가하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추가 보상받을 수 있다.다만 이미 가입된 화재보험에 지진특약이 없는 경우 보험사별로 지진특약 중도가입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보험사에 문의해야 한다.
지진으로 인한 신체피해가 발생했을 때 생명보험,서울야구소프트볼협회제3보험의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를 보장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서울시민은 지진으로 인한 사망에 2000만원,후유장해에 대해 5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지진으로 인한 손해는 보험사가 보장하지 않는다.기업체,서울야구소프트볼협회공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재산종합보험을 통해 지진 피해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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