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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살리기 리밸런싱 가속화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SK㈜가 이사회를 열어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SK㈜는 3월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지분 36.22%와 SK E&S의 지분 90.0%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이에 대해 SK㈜ 측은 “(이사회 날짜 등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SK㈜ 자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산업용 가스를 제조해 SK하이닉스와 SK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에 공급하는 회사로 SK㈜의 100% 자회사다.SK이노베이션은 SK E&S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몽골 프리미어리그SK엔텀을 합병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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