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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자이퉁·카매거진,7개 고성능 전기차 비교평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과 '카매거진'이 함께 실시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다른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5 N [현대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19/AKR20240619044500003_01_i_P4_20240619093320988.jpg?type=w647)
[현대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비교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등에서 3일간 실시됐다.
대상 차량은 아이오닉5 N을 필두로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kbo분석BMW i5 M60,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로터스 엘레트라R,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kbo분석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등 총 7대였다.
두 매체는 아이오닉5 N에 대해 "고성능 차가 제공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 가치인 운전의 재미가 다른 모델들보다 압도적인 차"라고 호평했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등 아이오닉5 N보다 가격이 3∼30배 높은 고성능 전기차를 제치고 올린 성과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특히 아우토자이퉁과 카매거진은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e-시프트 등 아이오닉5 N의 고성능 특화 사양을 높게 평가했다.
아우토자이퉁은 가상 엔진 음향을 낼 수 있는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에 대해 "아이오닉5 N에서 가장 놀라운 기능"이라며 "스포츠카의 묵직한 배기음을 들려주면서도 변속 시 미세한 소리까지 완벽히 재현했다"고 강조했다.
가상 변속 시스템인 N e-시프트와 관련,카매거진은 "아이오닉5 N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기능"이라며 "전기차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운전의 몰입감을 확실히 더해준다"라고 언급했다.
아이오닉5 N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 478kW,최대토크 77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차량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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