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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산업통상자원부가 리튬 전지 제조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5일 충남 당진에 있는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경성 1차관은 “리튬 전지는 화학적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사전적인 안전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유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도 구성한다.국가기술표준원,99 00 프리미어리그소방청,배터리산업협회,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99 00 프리미어리그리튬 2차전지 제조시설,리튬 배터리 ESS 제조시설,사용후 배터리 보관시설 등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핵심 사업장들을 두루 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