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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술 마시다 범행
대전 유성경찰서 조사 중 
[대전=뉴시스]박우경 기자 = 술을 마시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로 A(6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께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관계인 B(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자리에는 A씨와 B씨를 포함해 또 다른 지인 총 3명이 술을 마시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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