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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는 11일은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6/10/0000843310_001_20240610182710703.jpg?type=w647)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내일(11일)은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인천 19도,수원 19도,춘천 19도,강릉 24도,청주 21도,대전 19도,해외 스포츠 실시간 중계전주 20도,광주 20도,대구 20도,해외 스포츠 실시간 중계부산 20도,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인천 26도,수원 31도,해외 스포츠 실시간 중계춘천 32도,강릉 33도,청주 32도,대전 32도,해외 스포츠 실시간 중계전주 31도,광주 31도,대구 34도,부산 29도,제주 26도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남서부내륙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도 칠 수 있다.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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