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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월요일인 내일(15일) 중부지방은 33℃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첼시 대 리버풀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머무는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고 150mm 이상,남해안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첼시 대 리버풀남부 내륙에도 최고 7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은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첼시 대 리버풀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이후 모레(16일)부터는 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으로 확장하고,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반대로 뒤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주 중반부터는 중부지방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첼시 대 리버풀남부지방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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