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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난 1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월 준공된 설성어울림센터 1층에 141㎡의 규모로 조성된 아이 맞춤 활동 공간이다.
이 시설은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학습활동과 놀이활동,슬롯 나라 썰간식을 제공하는 아동 돌봄서비스를 한다.
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돌봄센터의 위탁기관 모집을 했다.
모집 결과 사회복지법인 음성향애원이 수탁 운영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슬롯 나라 썰방학 중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 아동은 수시로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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