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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씨 /TV조선 방송화면 캡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장시호 씨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은 현직 검사 사건과 관련해,로마fc장시호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28일 공수처는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24일 수사2부에서 장 씨를 조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장 씨에게 허위 증언 연습과 1심 구형 관련 거래 등이 있었는지 조사했고,로마fc장 씨는 조사에서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매체는 장 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토대로 국정농단 특검팀에 파견됐던 검사가 장 씨와 사적으로 만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고,한 시민단체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해당 검사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는 한편,로마fc지난달 10일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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