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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가짜 수입품이 대부분 중국산으로 나타난 가운데 '샤넬' 상표를 모방한 물품의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침해로 국경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934억 원어치에 달했습니다.
수입국별로는 중국이 781억 원 규모로 전체의 83.6%로 가장 많았고,아틀레틱 빌바오 대 헤타페 라인업품목별로는 가방류가 69.9%,의류·직물이 21%를 차지했습니다.
가짜 상품이 모방한 상표는 해외 명품 상품인 '샤넬'이 487억 원어치로 절반을 넘었고,아틀레틱 빌바오 대 헤타페 라인업'고야드','루이뷔통',아틀레틱 빌바오 대 헤타페 라인업'구찌'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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