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A씨는 "종이를 발견하고 운전석 매트를 들춰봤더니 작게 탄 자국이 보이더라"며 "이 차 계속 탈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고인의 차라는 걸 안 이상은 못 탄다.그냥 넘어가기엔 그렇다"며 중고차 딜러를 나무라기도 했으나 "저건 운전 습관에 의한 뒤꿈치 지지 흔적이다",돈세탁 복권파는세탁편의점"번개탄 피우면 절대 저렇게 구멍 나지 않는다"라며 A씨가 오해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여러 의견을 읽으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차는 그냥 탈 생각"이라며 "만약 차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제가 발견한 게 그 종이를 태워달라는 뜻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여러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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