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의학 박사가 공개한 손톱 아래 박테리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마취과 의학 박사 마이로 피구라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멈춰야 한다는 주제로 올린 틱톡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마이로 박사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은 약 70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이 영상에서 마이로 박사는 손톱 밑에 낀 때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확대했다.확대한 영상에서는 수많은 기다란 박테리아가 꿈틀거리고 있었다.손톱을 물어뜯으면 야외 활동을 하며 쌓인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그대로 입안에 들어오게 된다.그러면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현성 주 포커손톱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손톱의 틈은 박테리아(세균)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손톱에 있는 주요 세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요도감염균 ▲효모균 등이 있다.이런 균들에 노출되면 감기,눈병,
현성 주 포커급성호흡기질환 등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간혹 항문에서 손톱 표면으로 이동한 요충이나 알이 입에 들어가기도 한다.그러면 구강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전신 건강도 챙기려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무조건 버려야 한다.더불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건강한 손톱·발톱 유지를 위해 소개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손톱은 샤워 후에 깎기=샤워나 목욕 후에는 손톱이 물을 흡수해 말랑해진다.이때 깎으면 자극이 덜하고 주변에 손톱이 튀지 않는다.
▷손톱이 부러지면 짧게 깎기=손톱이 부러진 경우,짧게 깎아 더 들리거나 피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날카로운 물체로 손톱 밑 긁지 않기=간혹 손톱 밑에 낀 때를 없애기 위해 이쑤시개 같은 날카로운 물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하지만 손톱에 상처가 나면 다양한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자라는 방향 수직으로 깎기=특히 발톱은 자라는 방향의 수직으로만 깎는 게 좋다.가장자리를 깊이 자를 경우,
현성 주 포커내향형 발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내향형 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서 발생하는데,
현성 주 포커미처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한다.
외에도 ▲핸드크림 자주 바르기 ▲청소 용품 사용할 땐 고무장갑 착용하기 ▲꽉 끼는 신발 신지 않기 ▲무좀과 같은 피부 질환 방치하지 않기 등의 방법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