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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실적이 부진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관장들에 대해 경고 조치하고,평가 등급이 최하위인 기관장은 해임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정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기획재정부는 오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2개,준정부기관 55개입니다.
평가에는 교수 등 100명의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현장실사와 이의 제기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금번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사업성과 제고,경영혁신과 재무개선을 위한 노력,그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실적을 6단계로 나눈 결과 가장 높은 '탁월' 등급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다음 등급인 '우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수원,코트라,국립공원공단 등 15개였습니다.
이어 '양호'는 30개,
월드컵 마크'보통'은 29개였으며,'미흡'과 '아주미흡'은 각각 11개와 2개였습니다.
기재부는 최하위인 '아주미흡'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 기관장에 대해 해임건의 조치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송광고진흥공사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지만,
월드컵 마크기관장이 공석인 상태여서 해임 건의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등 '미흡'을 받은 11개 기관과 사망사고가 발생한 10개 기관의 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또 미흡 이하 13개 기관은 내년도 경상경비를 최대 1% 삭감하고 경영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재무 상황이 나빠진 대한석탄공사 등 2개 임원의 성과급을 전부 삭감하고,반대로 등급이 '보통' 이상인 기관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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