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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에서 온건 개혁파로 알려진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이란 정책은 최고 지도자가 결정한다"며 "이번 선거로 이란이 근본적으로 방향을 바꾸거나 자국민의 인권을 더 존중하게 될 걸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의 이익을 진전시킬 때 이란과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선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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