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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이용자가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14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지난달 디즈니플러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49만명으로 전월(252만명)보다 3만명 가량 줄었다.
디즈니플러스 이용자는 지난해 9월‘무빙’흥행으로 434만명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며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MAU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플랫폼을 사용한 이용자 수를 의미한다.
원인은 대박 콘텐츠 부재에 있다.공전의 히트를 쳤던 무빙 이후 지배종,삼식이 삼촌 등 큰돈을 들인 콘텐츠들이 연이어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앞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서 많은 작품을 공개하기보다 소수의 고품질 작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대표는 지난 3월 올해의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전체 볼륨보다는 퀄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선택과 집중을 통해 엄선된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노 웨이 아웃: 더 룰렛,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이달 공개되는 드라마‘폭군’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뒤 그에게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조진웅,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유재명,김무열,염정아 등이 출연하고,드라마‘상견니’로 화제를 모은 대만 스타 허광한이 킬러 역을 연기한다.차승원,김선호,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폭군’은 유전자 약물 프로그램의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요금을 약 25% 인상하기로 했지만,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한국에서는 요금을 올릴 계획이 아직 없다.미국에서 디즈니플러스 광고가 붙는 요금제는 한 달에 9.99달러로,종전의 7.99달러에서 2달러 인상된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디즈니플러스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편,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지난달 디즈니+ MAU는 249만명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MAU는 넷플릭스(1111만명),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티빙(756만명),쿠팡플레이(611만명),블리자드 오버워치 월드컵디즈니+(249만명),왓챠(57만명) 등이다.글로벌 1위 넷플릭스는 지난달 MAU가 1111만명으로 전월 1096만명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