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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반입량 많은 충남 등 침수피해로 공급 감소
재정식 후 20~30일이면 수확 가능…"영향 짧을 듯"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호우로 인해 상추,깻잎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재정식 등 공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호우로 침수된 논은 100% 퇴수 조치했고,산사태 지역과 사면이 유실된 저수지도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저수지도 최대한 방류해 76% 수준의 저수율로 관리하고 있다.농작물의 복구율은 86% 수준으로 7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호우로 인해 채소류를 중심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를 수 있는 만큼 관련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상추는 7월 가락시장 반입량의 과반을 차지하는 충남 논산,전북 익산 등에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깻잎은 7월 가락시장 공급량의 과반을 차지하는 충남 금산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급량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조속히 완료해 작물 철거,토양소독 후 바로 재정식·파종에 나설 계획이다.상추는 재정식 후 20일,맨유 순위깻잎은 파종 후 3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수확이 가능한 만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또 여름배추와 무는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다소 상승하고 있어 배추 2만 3000톤과 무 5000톤의 정부 가용물량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급한다.
사과,배,맨유 순위포도,맨유 순위복숭아 등 주요 과일류는 피해 면적이 작고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해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추,참외,맨유 순위수박,맨유 순위토마토 등도 피해규모도 크지 않아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