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가 많이 가장 사들인 종목은‘KODEX 200선물인버스2X’다.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할 때 낙폭의 2배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ETF)다.이 ETF를 개인 투자자가 한 달간 4370억원어치 사들였다.
한국 증시에서 빠진 자금은 미국 시장으로 흘러들어갔다는 분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 중인 국내 개인 투자자 미국 주식 규모는 지난 6월 27일 기준 862억2001만달러에 달한다.반년 만에 27.99% 늘었다.
국내 증시의 낮은 수익률이 원인으로 꼽힌다.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코스피는 5.37% 올랐다.미국 나스닥지수 상승률 18.13%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이 같은 개인 투자자 움직임과는 반대로 증권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증시를 낙관적으로 내다본다.
이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3200으로 잡았다.메리츠증권·삼성증권(3150),무료 온라인 카지노 실제 현금NH투자증권·하나증권(3100),한국투자증권·현대차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3000) 등도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3000 이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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