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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 매년 7개 정도의 허리케인 발생
베릴,브라질 월드컵 d조6월 중순에 최강 등급이 되는 기록![[킹스타운=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중남미 카리브해 윈드워드 제도 유니언 아일랜드에서 허리케인 베릴로부터 대피한 어린이들이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킹스타운에도착해 짐가방에 앉아 있다.2024.07.04.](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4/NISI20240704_0001238135_web_20240704140313_20240704191122143.jpg?type=w647)
최대 시속 215㎞의 강풍을 자메이카 해안에 불어치던 베릴은 아래 단계 등급인 카테고리 3으로 약화되어 서진하고 있다.
자메이카 당국은 통금을 4일 아침6시(한국시각 오후7시)까지 연장했으며 돌발 홍수 경계령을 내렸다.베릴은 갔으나 12시간 동안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자메이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여성 1명이 사망했다.현재 4만 명 이상이 전기가 끊긴 상태다.
베릴은 그랜드 케이만섬 남동쪽 170㎞ 지점에 와 있으며 5일 중으로 멕시코 남단의 유카탄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약화된 뒤 멕시코 중동부와 미 캘리포니아 남단을 거쳐 소멸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이른 6월 하순에 최강의 카테고리 5 등급까지 올라챈 허리케인인 베릴은 카리브해 동부 초입 바베이도스에 들어선 뒤 서쪽으로 꺾어져 그레나다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다인스로 갔다.
이후 위쪽의 푸에리토 리코,브라질 월드컵 d조도미니카 공화국 및 아이티를 스쳐지나갔고 자메이카도 직접 때리지 않고 남부를 스친 것이다,
자메이카 위쪽은 쿠바이며 쿠바 위쪽은 미 플로리다 반도이다.
베릴의 강풍에 그레나다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이 큰 피해를 보았으나 인명 피해는 지금까지 8명에 그친다.베네수엘라 바로 위의 그레나다에서 3명,브라질 월드컵 d조세인트빈센트에서 1명 그리고 베네수엘라 3명 및 자메이카 1명 등이다.
한편 자메이카는 허리케인 등 강력한 열대 폭풍이 지나는 길목에 있지만 실제 허리케인이 최근 상륙한 적은 1988년 길버트와 2012년 샌디 등 두 번 뿐이다.
2020년 후 자메이카 섬에서 150㎞ 내 거리를 두고 허리케인 7개가 지나갔다고 한다.
남대서양에서 형성되어 카리브해,브라질 월드컵 d조멕시코만 그리고 북대서양 남부로 향하는 열대성 폭풍은 시속 63㎞가 넘으면 이름이 붙어지며 시속 119㎞가 되면 카테고리 1의 가장 약한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평균 1년에 14개 폭풍에 이름이 붙어지며 이 중 7개가 허리케인이 된다.허리케인 급 중 카테고리 3,브라질 월드컵 d조4 및 5가 강력한 바람인데 최강 카테고리 5는 시속 252㎞,브라질 월드컵 d조초속 70m 이상의 초대형 강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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