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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행정1부지사,2025년 대전 야구국회서 국비사업 설명회 열어
교통혼잡 대책 등 100개 사업 4조 89억 원 규모 국비 요청
이날 설명회는 11월 시작하는 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100개 사업,4조 89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도봉산~옥정 철도,신안산선 전철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1조 6,995억 원 ▲도척~실촌 등 9개 국지도 도로망 확충사업에 283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광역버스 혼잡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3,930억 원 등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첫 만남 이용권 사업 ▲긴급복지 지원 ▲노인 일자리 지원 등 주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6,2025년 대전 야구109억 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소각시설 설치 등을 위해 6,2025년 대전 야구623억 원의 국비 확보 지원과 반도체특별법 제정 등 도가 추진하는‘경제3법’에 대한 입법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부동산 거래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 및 법정․복지 경직성 경비 증가로 도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다”면서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하고,2025년 대전 야구지역 주요 현안과 내년도 경기도 국비 확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김동연 도지사는 경제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