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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경찰청장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임명됐습니다.
부산경찰청장에는 김수환 경찰청 차장이,이호영 경찰대학장은 경찰청 차장으로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프리미어리그 2022-23이호영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프리미어리그 2022-23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프리미어리그 2022-23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경기남부청장으로,프리미어리그 2022-23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경찰 치안정감과 치안감을 포함한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발령일자는 오는 16일입니다.
치안정감과 치안감은 각각 경찰청장,치안정감의 바로 아래 계급입니다.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수사 부서를 두루 거친 경찰 내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히며,수사 전문성에 더해 현실 감각과 정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는 대구에서 근무할 때 인연을 맺었고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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