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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현안브리핑을 엽니다.
연말 탐사시추 일정 등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들어보겠습니다.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자료에 대해서 공개의 범위에 대한 좀 고민이 있었어요.
어디까지 말씀드리는 게 좋을지.사실은 이러한 탐사 자료나 관련돼서는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앞으로 저희가 남은 절차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할 점이 좀 있어서 공개 범위를 좀 제한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좀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소한 우리 출입 기자님들한테는 그런 부분을 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좀 알려드리는 게 순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브리핑을 하게 됐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 언론이라든지 여러 전문가 분들을 통해서 지적돼 있는 사항에 대해서 먼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탐사 성공률 20%와 관련돼서 여러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논란이 있는 거죠.낮은 거냐 그다음에 어떻게 계산한 거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또 전문가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지난번 아브레우 박사가 왔을 때 네 가지 팩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가 근원암.
근원암이라 함은 실제 석유라든지 유전 원유라든지 가스를 생성할 수 있는 구조냐라는 이제 근원함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덮개암이 있냐라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트랩이 존재를 하냐 그게 있고.또 하나가 저류층.
그러니까 보관할 수 있는 또 저류층이냐 이렇게 네 가지를 설명을 했고요.
구체적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한 그 별도의 확률을 계산을 해서 그것을 곱할 때 나온 값이 20%라는 점이고요.
다만 이게 그 분석 방법을 어떤 분석 방법을 썼느냐에 따라서 일대일 비교가 그러니까 같은 분석 방법을 썼을 때는 유의미하지만 어떤 광구에는 어떤 분석 방법을 쓰고 또 광구마다 분석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이제 가이아나 유전을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가이아나 유전의 경우에는 심해 광구이면서 분석 방법도 동일한 그 분석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 대상으로 가이아나 유전을 말씀드렸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고요.
20%의 성공률이면 사실은 개별 팩트 요인을 봤을 때는 그 성공률이 높다라는 취지로 이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더군다나 저희가 기존에 축적돼 있던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시추할 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이제 우드사이드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이제 의문을 많이 제기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우드사이드가 철수한 게 이제 가망이 없어서 철수한 게 아니냐라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우드사이드도 자료를 봤는데 그 자료를 똑같이 본 거 아니냐라는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아서 그 두 부분을 설명 드리면 우드사이드 같은 경우는 이제 07년부터 운영권자로서 활동을 했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2022년 6월에 BH사와 합병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자산 재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당시 심해 쪽에서 해상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철수 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이제 탐사 자료와 관련 하여서도 당시 이제 우드사이드에게 저희가 설정한 그 광업권의 장소가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지역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종합 분석한 자료는 기존에 우드사이드가 분석한 자료를 플러스해서 저희가 그동안 시공사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했던 대륙붕과 관련된 자료들 또 그 대륙 사면과 관련된 자료들 이 자료는 우드사이드가 분석을 안 했었고요.
그 두 자료를 같이 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앞에 주작과 홍게와 방어 얘기도 이제 아브레우 박사 할 때 나왔었는데 주작하고 홍게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운영권자로서 우드사이드가 같이 시추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방어는 서구공사 독자적으로 시추를 했습니다.
방어 구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우드사이드의 광업권이 설정된 지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방어와 관련된 구조 자료는 기본적으로 우드사이드가 볼 수가 없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런 세 가지,롤 챌린저스 리그네 가지 그러니까 종합적인 자료를 기본적으로 액트지오사에서 분석을 한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이제 말씀을 드리면 이제 아브레우 박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또 얘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저희가 분석한 게 의미가 있는 것은 순차층사확이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이제 70년,1970년에 이제 엑슨모빌에서부터 시작된 새로운 분석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물론 지금은 심야광구와 관련해서는 가장 쓰이는 분석 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이 순차층사학에 기반한 분석을 가장 잘했던 회사가 이제 엑슨모빌이었고 또 거기서부터 나온 학문이 순차층사학이고 이 순차층사학의 가장 권위자가 아브레우 박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차층사학적인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자료들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 구조가 이러한 순차층사학을 활용한 국내에선 최초의 분석이었다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에 물론 아브레우 박사가 주작,홍게,롤 챌린저스 리그방어에 대해서 이제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작,홍계는 앞에 말씀드렸듯이 우드사이드에서 시추를 했다고 우드사이드와 석유공사 같이 수출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주작하고 홍게는 다 8광구 쪽에 있던 지역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물론 주작 같은 경우는 이제 2012년 초기였기 때문에 시추 자체 그러니까 탐사 자체의 의미가 있었던 그 시추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주작의 경우에는 2D 자료에 기반해서 시추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홍게의 경우에는 3D 작업을 했습니다만 홍게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기본적으로 가스층을 발견을 했다.
다만 CO2 함량이 너무 높아서 경제성이 없었기 때문에 그 성공하지 못한 시체였지만 의미는 근원함이 가스를 생성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입증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요.
방어 구조는 사실은 석유공사 단독으로 했고요.
이거는 이제 다시 1광구 중동부의 대륙 사면을 시추한 게 되겠고요.
이 방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대륙사면을 시추함으로써 6-1광구 대륙사면과 심해부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담당했던 시추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방어구조 같은 경우는 이제 고압대를 저희가 생각했던 압력보다도 더 높은 고압대를 만나서 성공적인 시추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실은 더 높은 압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는 지축 아래에 물론 그게 석유가 될 수도 있고 가스가 될 수도 있고 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다른 유형의 물질이 있다라는 것을 발견했다라는 데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액트지오사와 관련하여서는 분석 의뢰한 배경에 대해서 정부가 개입했냐 이런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옵니다만 기본적으로 액티지오 회사와는 석유공사 내부 그 용역 계약 과정에서 석유공사 내부 절차로서 이뤄진 것이라는 거를 말씀드리고요.
경쟁 입찰을 통해서 시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 당시 그 심해 종합 평가에는 총 3개 업체가 입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적인 요인과 비가격적인 요인 특히 이제 기술 관련된 부분을 거쳐서 액트지오사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액트지오의 계약 체결과 관련된 부분 법인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이제 문의가 좀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일부 실제 액트지오가 프랜차이즈 텍스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1,650불 정도를 체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정확히 다 확인을 못했다라는 점에 있어서는 석유공사에서 그 부분까지 놓친 거에 대해서는 아주 완벽하게 잘하지 못했다라는 점에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계약 자체에 대해서는 법인격이 살아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사실 이게 기본적 본질적인 자료의 전문성과는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그 자료에 그 전반적인 신뢰성에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액트지오 회사에서도 세금을 체납한 사실을 인지를 하고 1,롤 챌린저스 리그650불에 대한 체납된 세금을 완납하고 했고요.
그게 사실은 저희가 2023년 2월에 계약을 했는데 2023년 3월에 나머지 부분을 다 완납을 해서 추가적인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또 드리는 거는 또 일부 언론에서 세금 체납 규모가 굉장히 컸는데 그걸 못 내고 있다가 석유공사 용역 대금으로 낸 게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셔서 저희가 석유공사가 세금을 완납하신 시점이 저희가 2023년 3월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저희가 석유공사에서 취재 용역 대금을 준 시점이 2023년 5월입니다.
처음에 최초에 나간 게 그래서 그 부분은 잘못된 내용이라는 사실을 좀 정정해 드리겠고요.
아브레우 박사 인터뷰 때 탄핵소를 발견하지 못한 리스크에 대한 통역이 좀 잘못된 부분이 좀 있었는데요.
아브레우 대표가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리스크다라고 얘기한 부분은 이 부분은 어차피 저희가 물리 탐사 단계이기 때문에 탄화수소를 정확하게 모릅니다.
시추를 통해서만 가능한 부분이 되겠고요.
그 앞에 얘기했던 주작,홍게,롤 챌린저스 리그방어 세 부분에서 경제성 있는 탄화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리스크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하도 이제 여러 시추와 관련된 얘기가 나와 있지만 아직은 정확한 시추 지점을 확정 짓지는 않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시추 위치를 정하는 것은 정부에서 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문가들의 전문성에 의존해서 시추 위치를 정할 것이고 저희가 12월 말 정도에 이제 시추할 날을 계획해서 역산을 해보면 7월 중에는 정확한 시추 위치를 정해야지 추후 일정이 지속 가능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전문가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7월 중에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고 기타 12월 말 중에 이제 시추를 할 계획이고요.
현재 드릴십이라든지 보급성 계약이라든지 물리검침과 관련된 용역 계약은 체결된 상태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3개월 정도 시추가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계약 시점 3개월 내내 시추를 하는 것이 아니고요.
시추선이 출발한 날짜부터 기선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시추선이 오는 지역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도네시아로 알고 있고요.
오는 데 한 보름 정도 걸리고 또 다시 가는데 한 보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시추작업은 한 40일 정도 40일 정도 이제 시추가 계속될 거고 시추공 자체는 이제 파낸 다음엔 다 메꿔야 됩니다.
그래서 메꾸는데 또한 한 10일 정도 걸릴 것이기 때문에 또 사전 준비기간 등등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3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고요.
그리고 시추작업을 통해서 저희가 획득한 자료를 또 추가적으로 3개월 정도 검토를 한다는 전제 하에 내년 상반기 정도에 1차 시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나온 일정과 관련하여서는 저희가 6월 아마 하순쯤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원들의 일정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동해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이러한 해저 광물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위원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너지위원회의 분과로서 전문위원회가 있고요.
또 해저광물자원법에 따른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먼저 이 분과위원회와 겸해서 동해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를 6월 하순 중에 장관님 주재로 개최할 계획에 있고요.
개발 전략회의에서는 일반적인 전반적인 이 시추와 관련된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해외투자 유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기가 되겠습니다.
이 해외 투자 유치와 관련하여서는 전반적 전략을 잘 짜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여러분들이 또 많이 보도를 해주시고 여러 가지 그런 또 사전에 자료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해외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정도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해외 투자 유치는 어느 단계에서 어떤 조건으로 또한 어떤 규모로 해외 투자를 받느냐는 추후에 우리나라 국익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희가 리스크 요인과 저희가 얻을 추가적으로 어떤 수익 요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결정을 할 것이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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