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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대 크로아티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공공시설 추가 개방,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
총 139곳 예약가능…2027년까지 200곳 확보 계획
민간플랫폼과 연계 추진…내년‘카카오 웨딩’나올까[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 48곳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추가 개방하고,웨일스 대 크로아티아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내년에는 민간플랫폼에서도 공공 예식공간 예약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카카오 등과 협의도 진행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올해 3월 발표된‘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웨일스 대 크로아티아특색 있는 예식공간 제공과 결혼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정부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립시설 5곳 ▷내장산국립공원 생태공원·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덕유산국립공원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곳 ▷세종호수공원·세종중앙공원·이응다리 등을 포함해 총 48곳을 예식공간으로 신규 개방한다.기존에 개방된 공간까지 포함하면 활용 가능한 공간은 총 139곳이다.
앞으로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웨일스 대 크로아티아2027년 말까지 200곳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부는 지자체 업무평가 지표에 공공 예식공간 확산 노력·성과를 반영하기로 했다.개방·공유 우수 지자체 포상 과정에서 공공 예식공간 개방 기관도 우대해준다.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 곳에서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공유누리’홈페이지를 통해 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이용 희망자는 해당 홈페이지에서‘예식‘웨딩’등 키워드를 입력해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테마지도는 특정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과 주차장·전기차충전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이용자는 시설별 이용금액과 수용인원,웨일스 대 크로아티아피로연 가능 여부 등 상세 정보를 조회한 후 원하는 장소와 대관 일자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80곳에 대한 검색·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추후 공공기관 시설 등 60곳에 대한 정보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민간플랫폼에서도 공공 예식공간 예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방 등을 추진한다.현재 카카오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아울러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를 연내 마련하고,웨일스 대 크로아티아지자체와 협력해 꾸밈·식음료 제공 업체 등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기로 했다.관련 기관과 민간 업체에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연내 결혼서비스 가격공개 방안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