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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터미널점 연말 종료
내년 초 철거 후 백화점 착공
터미널 구역 점포 그대로 영업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신세계가 최근 백화점 확장을 위해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와 터미널 사업권 등을 모두 매입한 가운데 유스퀘어 활용도에 관심이 쏠린다.
백화점이 들어서는 유스퀘어 문화관은 철거를 위해 입점한 점포들의 정리가 한창이고 버스 승강장이 있는 터미널 구역은 100여곳의 점포가 그대로 영업을 계속하게 된다.
3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유스퀘어 전체부지 9만9000㎡(3만평) 가운데 철거 구역은 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사이에 2만5121.6㎡(7600여평) 6층 규모의 유스퀘어 문화관으로 이곳을 철거하고 백화점을 짓는다.
이곳에는 금호아트홀과 동산아트홀,솔로몬 축구선수CGV 터미널점,솔로몬 축구선수음식점,카페 등이 들어서 있는데 지난 2009년 문을 연 2곳의 아트홀 은 지난달 30일 15년 만에 영업을 종료했고 CGV 터미널점은 12월 말까지 영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에 입점한 20여개의 음식점과 카페 중 상당수 금호고속 측과 협의가 마무리됐고 4,5곳이 영업 종료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신세계는 CGV 터미널점 영업이 종료 되는 시점에 맞춰 내년 초 유스퀘어 문화관의 철거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터미널 사업은 금호고속이 위탁운영하는 만큼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점포는 그대로 영업을 한다.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영업했던 일부 점포도 터미널 구역으로 옮겨 영업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유스퀘어 문화관 입주 점포들 간 몇 군데를 제외하고 협상이 마무리됐다"면서 "터미널 구역은 기존과 변화 없이 영업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 1일 4700억원 규모의 양수 대금 완납으로 유스퀘어 부지와 터미널 사업권 등을 금호고속으로부터 모두 양수받게 됐다.이로써 유스퀘어는 전체 지분 중 광주신세계가 67%를,금호고속은 33%를 소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