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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에 집중 호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전북 군산 어청도에 시간당 1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강우량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키움 대 두산가장 많은 양입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김기태 기자,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비구름으로 충남과 전북 곳곳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 어청도에는 단 1시간 만에 145.5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으로 기상 관측 이래 최대 기록입니다.
전북 익산시 함라면 신등리에도 시간당 122.5mm의 강한 비가 내렸고,키움 대 두산군산시 내흥동에도 시간당 118.3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10일) 새벽 4시 10분을 기준으로, 전북 군산 어청도 294.5mm,키움 대 두산충남 양화 부여 282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또 경북 신암 대구 200mm,오천 포항 200mm,경남 서하 함양 207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서해안은 최대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은 오늘 새벽 3시 40분부터 대구와 대전,세종,키움 대 두산충북,충남,경북,키움 대 두산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달라며 유사시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도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계속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고 있다며 추가적인 비 피해애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우와 홍수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로의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