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합동연설회를 마친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정훈 기자
경북대학교 총장선거 1차 투표가 끝난 가운데,야구 글러브 유소년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며 2차 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25일 경북대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총장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나선 이형철 교수(물리학과)가 16.84%,야구 글러브 유소년기호 3번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과)가 13.37%를 얻으며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12.81%를 얻은 기호 9번 권순창 후보(회계학과) ▷11.29%를 얻은 기호 8번 이신희 후보(의료학과) ▷9.95%를 얻은 기호 2번 김영하 후보(윤리교육과) ▷9.28%를 얻은 기호 5번 이정태 후보(정치외교학과) ▷6.724%를 얻은 기호 7번 김상걸 후보(의과대학) ▷3.98%를 얻은 기호 4번 김광기 후보(일반사회학과) ▷1.37%를 얻은 기호 6번 하성호 후보(경영학부)가 뒤를 이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게 되지 경북대측은 최다득표자인 두 후보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2차투표를 진행 중이다.경북대측에 따르면 최종 결과는 오후 8시 전후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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