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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추정 물체,레알 바야돌리드 대 fc 바르셀로나 타임라인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인천국제공항 제공 
인천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단은 14일 오전 9시35분께 인천공항 유실물 센터 직원으로부터 “폭발물 설치 관련 이메일이 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영문으로‘건물 안에 폭발물이 있다’는 제목으로 온 메일에는 “당신의 건물에 여러 개의 폭발물을 설치했다.건물에 숨겨진 모든 폭발물 장치는 아침에 작동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신고를 접수한 뒤 특공대 등을 투입해 공항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당 메일은 인천공항은 물론 전국에 있는 100여개 공공기관,레알 바야돌리드 대 fc 바르셀로나 타임라인병원 등에 보내진 것으로 파악됐다.실제로 이날 신고를 받은 부산경찰청은 부산대학교와 부산대병원 등에 관련 내용을 전달한 뒤 건물을 수색하기도 했다.이곳에서도 폭발물로 추정할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경찰청은 아이피(IP) 주소를 통해 메일 발신 당사자를 확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