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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오늘 새벽 서울 금천구의 한 병원건물에서 불이나,약 50명이 대피했습니다.
청량리역에선 열차에서 새어나온 압축공기를 화재로 오인해 승객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변윤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십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들이 건물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창문 밖으로 희미하게 연기가 새어나오고,사다리차가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한 5층 병원 건물 옆 쓰레기 분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 (음성변조)]
"'연기가 많이 난다,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이렇게 (신고가‥)"
입원 환자 44명과 병원 관계자 등 50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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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승객 여러분들께서는 천천히 역사 밖으로‥"
어젯밤 9시 반쯤,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열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객들은 황급히 지하철역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종 가로연기는 열차에서 새어나온 압축 공기였습니다.
승객들의 대피는 약 20분 만에 끝났고,열차 운행도 곧바로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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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엔,
종 가로전라북도 정읍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시작된 집은 모두 타버렸고 이웃집 두 곳에도 불이 번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시작된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걸로 보고,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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