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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에 앞서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직 대표이사,유형덕 사업증설부문장,아시안컵 폐막식정우청 EPC부문장,강주언 사업기획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바이오로직스(이하 롯바)의 주요 현황과 향후 계획,질의응답순으로 진행했으며 롯바는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한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주요시설 및 설계 세부 디자인을 소개하고,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의 연계 운영 방안과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관련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원직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이번 착공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시장 내 K-바이오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TOP 10 CDMO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현재 바이오앤웰니스,아시안컵 폐막식모빌리티,지속가능성,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이 중 바이오앤웰니스 부문 핵신 사업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바이오 캠퍼스에는 2030년까지 총 4조 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갖출 예정으로 새로 건립될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총 연 면적은 약6만1191평 규모로 각 12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개 건설과 목표와 바이오 벤처 회사들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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