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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2024.07.04./사진=뉴시스 
4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정통 예산 관료 출신이다.평소 꼼꼼하면서도 추진력있는 일처리로 유명하다.
1968년 강원 원주 출생인 김 후보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fc 아우크스부르크서울대 행정학 석사,fc 아우크스부르크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지냈다.노동환경예산과장,예산기준과장,fc 아우크스부르크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업무 주요 보직을 거쳤다.현정부 들어 2022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근무 후 윤석열정부 첫 예산실장을 맡았고 이듬해인 2023년 예산업무를 총괄하는 기재부 2차관에 임명됐다.김
후보자는 올해 예산편성 직후인 지난해 12월 공직에서 물러나 지난 4월 여권의 험지로 꼽히는 강원 원주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됐다.
[프로필]
△1968년 △고려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제36회 행정고시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예산기준과장 △국제부흥개발은행 한국사무소 선임자문관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