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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네,조금 전 소방 당국이 브리핑을 마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집에 고기냄새현재까지 사상자가 13명이죠.
사망자가 늘었다고요?
◀ 리포트▶
네,집에 고기냄새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장에서 6명이 숨졌고,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3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상자는 4명으로,중상 1명,집에 고기냄새경상이 3명입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우선 소방 당국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서울중부소방서 김춘수 소방행정과장]
중상 심정지 환자 3명은 병원에서 최종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그래서 사망자는 6명에서 9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조금 전 2차와 3차 브리핑도 마쳤는데요.
◀ 앵 커▶
상황이 어땠는지,목격자들도 많았다고요.
◀ 리포트▶
네,목격자들은 엄청난 굉음을 들었다,
[목격자]
저희 횡단보도 지나자마자 굉장한 굉음으로… 휙 지나가길래 큰일 났다 싶었는데 안 그래도 엄청나게 굉음 소리와 함께 사람들 멍청 치고 들어가더라고요.
MBC가 통화한 다수의 목격자들은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이 의심된다고도 했는데요.
경찰 조사에선 60대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지만,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이 CCTV와 블랙박스,집에 고기냄새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앵 커▶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사상자들은 어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까?
◀ 기자▶
네,집에 고기냄새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씀드립니다.
먼저 현장에서 숨진 6분입니다.
소방 당국은 일단 현장에서 숨진 6명의 신원을 먼저 확인하고,영등포 장례식장에 안치했다고 합니다.
다음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다가 사망 판정을 받은 세 분 먼저 말씀드립니다.
쉰두 살 남성 이 모 씨,집에 고기냄새국립중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쉰 살 남성 김 모 씨와 서른 살 유 모 씨도,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다음은 부상자인데요.
서른네 살 남성 윤 모 씨,적십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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