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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장선천이 범람해 고립된 주민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고립된 완주군 운주면 마을주민들이 전원 구조됐다. ![[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장선천이 범람해 고립된 주민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0/NISI20240710_0001597639_web_20240710070255_20240710075313169.jpg?type=w647)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고립된 인원은 총 18명으로 소방은 이들을 전원 구조했다.
연락이 두절됐던 1명의 주민도 현재는 연락이 닿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일단 신고접수 후 파악된 요구조자들에 대한 전원 구조를 마친 상태"라면서 "계속된 비로 현재는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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