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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지분매각 추진에 우투증권 합병 시너지 가능성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 추진,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5대 금융그룹 중 은행 의존도가 가장 높은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계열사 인수합병(M&A)에 주력하고 있다.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를 연달아 추진하며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전날 "당사의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이어 "매각 대상자,금액,아리스리마솔방식,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해당 건과 관련해 1개월 이내나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코스피 상장사로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16.3%)과 백남관광(10.9%)을 비롯한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41.0%(보통주 기준)다.3월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4964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28위의 중소형 증권사다.본점 포함 4개의 국내 지점을 운영하며 투자은행(IB)과 자기매매 부문 중심의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 한양증권 인수 후보로는 우리금융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아리스리마솔LX그룹 등이 거론된다.우리금융은 한국포스증권 인수 후에도 추가 M&A 기회를 모색해왔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 출범할 예정이다.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 규모로 업계 18위다.한양증권을 추가 인수할 경우 업계 13위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모두 검토하고 있지만,현재 한양증권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최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최대 화두로는 증권업 진출을 앞둔 시점에서의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그룹은 증권사 출범 초기에 대대적인 신규고객 확보 등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해 '10년 내 10위권 증권사 도약'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사와 함께 그룹 M&A의 양대 축으로는 보험사 인수가 꼽힌다.우리금융은 현재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패키지 인수를 추진 중이다.앞서 검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는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최대주주는 중국의 다자보험그룹이다.우리금융은 다자보험과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격 등 조건을 조율해나가는 단계다.
3월말 기준 동양생명 자산(32조4402억원)과 ABL생명 자산(17조4707억원) 합계는 총 49조9109억원 규모다.삼성·교보·한화·신한라이프·NH농협생명에 이어 6번째다.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이후 보험 계열사가 없는 상황이다.인수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단숨에 자산 규모 6위의 생명보험사를 보유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를 통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최대 숙원 과제로 꼽힌다.그룹은 1분기 8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우리은행 순이익은 7897억원으로 그룹 전체 순이익의 대부분인 95.8%를 차지한다.이는 5대 금융그룹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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