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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캐나다 약물남용연구소 팀 스톡웰 박사는 지난 5년여 동안 연구를 인용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스톡웰 박사는 “음주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자기 위안일 뿐”이라고 경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생 일주일에 평균 두 잔의 술을 마시면 수명이 3~6일 단축된다.하루에 술 한 잔씩 마시는 사람은 수명이 두 달 반 이상 단축될 수 있다.
또한 주당 35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수명이 2년이나 단축될 수 있다.스톡웰 박사는 자신의 예측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지 않지만,아스날 챔피언스리그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톡웰 박사는 적포도주를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도 반박했다.그는 “술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허술하다”며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은 아직 건강하다는 뜻으로 술이 건강의 원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스톡웰 박사는 알코올이 뇌와 신경계·심장·간·췌장을 포함한 장기를 손상할 수 있으며 알코올 자체가 독소이기 때문에 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알코올 적정 섭취량은 남성 40g(소주 기준 4잔),여성 20g(소주 기준 2잔) 이하다.
앞서 지난 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주류산업정보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월 1회 이상 주류를 소비하는 성인은 지난해 술의 주종과 관계없이 한 달에 평균 9일,아스날 챔피언스리그마신 날 6.7잔의 술을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