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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주에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주말에 이어 내주에도 한동안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내륙지역 곳곳에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제주 한라산 삼각봉에는 310.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외에 전남 구례(피아골) 201.0㎜,진도 192.5㎜,경남 하동(금남) 189.0㎜ 등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권에도 전날부터 200㎜ 넘는 비가 내렸다.
현재 저기압 뒤쪽 비구름대가 한반도를 지나고 있어 오후 6께부터 정체전선을 남쪽으로 밀어낼 것으로 보인다.이에 서울·경기(남서부 제외)·강원·충청남부내륙·전북·경북북부는 오후까지,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과 경남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남해안은 7월1일 새벽 비가 멎겠다.
이날 추가로 올 비의 양은 제주 30~80㎜(최대 120㎜ 이상),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남해안 최대 80㎜ 이상),월드컵 골키퍼 골전북·대구·경북 5~40㎜,강원 5~10㎜,월드컵 골키퍼 골대전·충남남부내륙·충북남부 5㎜ 내외,서울과 경기 5㎜ 미만으로 예보됐다.
7월1일에는 정체전선이 제주와 남해안 사이에 걸치면서 제주에 새벽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올 수 있겠다.남해안은 늦은 오후,남해안 외 전남과 경남에는 늦은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중부지방 등 비가 소강상태인 지역은 습도가 높아 낮에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어 7월2일에는 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1일부터) 50~100㎜(최대 150㎜ 이상),호남과 경남 30~80㎜(전남해안 최대 120㎜ 이상,월드컵 골키퍼 골전북서해안·부산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00㎜ 이상),월드컵 골키퍼 골충청 20~60㎜(충남남부와 충북남부 최대 80㎜ 이상),월드컵 골키퍼 골경북 20~60㎜,수도권과 강원 10~50㎜,서해5도·울릉도·독도 5~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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