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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정부가 18일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국가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해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가능하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안은 우주발사체 부품·제조기업,전후방 연관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1년 여 만에 예타 면제로 추진하게 됐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국내 유일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에 153만㎡(46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입주협약을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비츠로넥스텍,2002년 월드컵 징크스이노스페이스 등 11개 앵커·스타트업 기업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와 고흥군,한국토지주택공사(LH),2002년 월드컵 징크스전남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상생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4월 지자체와 사업시행사 간 기본협약을 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날 국가산단 예타 면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2022년 12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특화지구로 지정되면서,2002년 월드컵 징크스고흥에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 구축,2002년 월드컵 징크스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단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 과제를 발굴해 2031년까지 1조 6084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민간발사장 핵심인프라 조성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에 대한 예타가 면제된 데 이어 이번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까지 면제됨에 따라 앞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을 통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이어 국가산단 조성안까지 예타 면제를 추진해준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산단 조성으로 우주산업 연구개발,2002년 월드컵 징크스발사체 제조·조립·발사 등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