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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서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4년째 기부 이어와
맞고 탄철원 서면에 이웃성금 기탁 [철원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철원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인기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철원백골 영웅시대가 자신들이 아끼는 가수를 따라 착한 영향력을 퍼뜨렸다.
강원 철원군은 철원백골 영웅시대가 최근 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동송읍 사무소에 성금 300만원을,맞고 탄재작년에는 철원읍사무소에 성금 200만원을 냈다.
2021년에는 철원장학회 장학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목근 철원백골 영웅시대 회장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서면 지역 어려운 이웃,맞고 탄특히 저소득층 자녀 가구에 전달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뒤 서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영웅은 철원 육군 3사단 18연대 출신으로 백골부대에서 복무했다.
지난해 3월에는 그가 같은 부대 전우이자 부산 뇌병변장애인 축구팀 코치를 격려하고 선수들에게 고급 축구화와 응원 사인을 보낸 사실이 팬클럽 게시판에 소개된 적이 있다.
같은 해 6월에는 백골부대에 600만원가량 복지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11/PCM20240124000093505_P4_20240611141814471.jpg?type=w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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