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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지력은 완벽 곧 검사결과 발표"
"바이든 기자회견,아시안컵 리셋완전히 망친건 아냐"
"해리스 부통령과 대선 대결이 더 쉬워"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수성향 라디오 프로그램 '클레이 트래비스 앤 버크 섹스톤 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인지력으로 훌륭하고 완벽하며 검사도 받았다.얼마전 검진을 받았는데 완벽한 것으로 나왔다.곧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권 상대인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들어가서 인지력 검사를 받을 것을 제안한다"며 "한팀으로 인지력 검사를 해보는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대선은 만 81세의 바이든 대통령과 만 78세의 트럼프 전 대통령간 역대급 고령 대결로 평가된다.특히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대선 TV토론에서 노쇠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신체·정신적으로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추가적인 TV토론에 나설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2차전을 예고했다.두 번째 TV토론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내 대선 후보 사퇴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날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다.
기자회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 부통령이라고 칭하는 등 일부 말실수는 있었으나 지난 TV토론에 비해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실수를 꽤 많이 했다"면서도 "완전히 재앙은 아니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가 대의원을 통제하는 한 끝이 아니다.다른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대안 중 하나로 언급되는 해리스 부통령을 두고는 "여러모로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바이든이 나갈 때까지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