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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서비스는 상업적 행위…비즈니스 협의"
대륙붕 갈등엔 "수문기상관측 부표 설치 합리적"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자국 위성을 이용하던 북한 조선중앙TV가 러시아 위성으로 바뀐것으로 파악된 데 대해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위성 관련 서비스는 상업적 행위로 협력 방법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국은 대륙붕 해역에서 일본과의 갈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댜오위다오 그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 영토로 주변 해역은 중국의 관할 해역"이라며 "중국이 해당 해역에 수문기상관측 부표를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로 합법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중국이) 목적이나 계획 등 상세한 설명 없이 부표를 설치한 것은 유감"이라며 "투명하게 설명해달라고 중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곳은 '시코쿠카이봉' 대륙붕 해역으로,링크다모아일본 최남단 섬 '오키노토리시마' 북방에 위치하고 있다.이날 요미우리 신문은 중국 공선(公船) 샹양훙(向陽紅)22호가 해당 해역에 부표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일본의 요청에 "부표는 쓰나미 관측용일 뿐,일본의 대륙붕 해역에 대한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오키노토리시마가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링크다모아경제활동도 이뤄지지 않는 암초라는 이유로 대륙붕이나 EEZ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오키노토리시마 주변을 비롯해 남태평양에서 해양조사 및 군사훈련을 반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