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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10일 오전 국토부 앞 집회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소속 회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제주도청 현관에서 제2공항 관련 기본계획 고시 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환경운동연합은 9일 성명을 내고 "제주 제2공항 총사업비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협의가 마무리돼 곧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진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고시 계획을 중단하고 주민 투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사업 예산은 44%가 늘었지만,이카루가사업 면적은 763만㎡에서 550만㎡로 줄었고,사업 규모 역시 대폭 축소됐다"며 "반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고점을 찍고 장래 예측 수요는 감소한 상황에서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철저하게 파괴해가며 제2공항을 지을만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희의(이하 비상도민회의)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를 규탄하고,10일 오전 11시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고시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고 11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국회의원,이카루가국토교통위 위원 등을 만난다.
비상도민회의 강원보 공동집행위원장은 "10년 가까이 제2공항 건설 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이유는 사업이 부실하다 못해 기본적인 필요성마저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사업을 도민 동의도 구하지 않고 멋대로 추진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나 국회가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시도 중단과 함께 도민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주민투표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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