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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앞두고 12~13일 위기극복 위한‘전사 혁신 워크숍’개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른 전력망 투자 긴급성·중요성 토론
의식전환·체질 개선 등 근본적 변화 위한 의견 수렴 및 실천과제 모색
한국전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공릉동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사장과 경영진,본사 처·실장,본부장·사업소장 등 8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사장 취임 1년을 2개월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위기 극복의 핵심과제’로 꼽히는 공기업 마인드 타파,기업체질의 근본적 쇄신,주인의식·자긍심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한 집중토론 그리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전기요금 합리화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멀리까지 내다봐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라며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고 당부했다.
또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전기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재무건전성 개선 ▲전력망 적기 건설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신성장 동력창출 ▲규제혁파 및 경영효율 극대화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 5대 핵심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사장은 “성과를 얻으려면 직원 개개인이 주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집요하게 끝까지 시정하고 설득시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20년,브라이튼 속도계30년 일을 할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