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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주제 작품들 임직원 식당 앞 전시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제작했다.제작 작품은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아이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환경신문' 등이다.
삼성전기는 작품들을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전시해 임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차례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말 부산사업장에서도 열고,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시회의 목적을 설명했다.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서보리 프로는 "식당에 오며 가며 딸 아이의 작품을 보게 된다"며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어스 아워' 기념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ac 밀란 대 유벤투스 라인업폐 휴대폰 수거 캠페인,ac 밀란 대 유벤투스 라인업우유팩 분리 수거,ac 밀란 대 유벤투스 라인업사내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앞서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제로 웨이브'를 진행했다.△Zero Waste(쓰레기 배출 줄이기) △Net Zero(탄소 절감하기) △Zero Water Scarcity(물 아껴 쓰기) 등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텀블러와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동종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FTSE4Good Index 13년 연속 선정 △국내 기업 최초 'DJSI 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