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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청사성폭력 혐의로 징계처분을 받고 재판에 넘겨진 국방대 교수 3명이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윤승은)는 지난달 27일 군형법상 군인 등 강간 혐의로 기소된 A교수,afc 본머스 대 아스널 라인업군인 등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B교수,afc 본머스 대 아스널 라인업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C교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같이 국방대에서 근무하던 D씨가 성폭력을 당했다며 A·B·C씨를 고소하면서 수사와 기소가 이뤄지게 됐다.2021년 7월1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에 공소장이 접수됐고,afc 본머스 대 아스널 라인업2차례 공판이 연기되다 같은 해 11월3일 서울중앙지법으로 사건이 이송됐다.피고인 3명 모두 다른 부대로 전출됐다가 아예 해임됨에 따라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 것이다.
A씨 등은 1심 재판 중에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고,afc 본머스 대 아스널 라인업1심 재판부는 이들 중 2명에게는 무죄,afc 본머스 대 아스널 라인업1명에게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