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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옥션은 내달 1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기존 12% 할인쿠폰을 15% 할인쿠폰으로 업그레이드했다.또 1만5000원 이상의 구매액 조건을 없애고 할인 한도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1000원 정액 쿠폰을 없애는 대신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3장을 제공한다.이 쿠폰도 구매액 조건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이번 할인쿠폰 개편으로 멤버십 회원은 기존의 2배 가까운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제공되는 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매달 최대 4만4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외에도 멤버십 회원은 스마일배송 무료배송,아시안컵 갈등이달의 브랜드 전용 15% 중복 할인쿠폰,아시안컵 갈등음식 배달 쿠폰,아시안컵 갈등도서·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멤버십 혜택 강화에 맞춰 다음 달 1∼7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열고 모든 멤버십 회원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중복 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승재 G마켓 로열티마케팅실장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자 멤버십 할인 혜택을 대폭 상향했다"며 "업계 최초의 유료 멤버십 노하우와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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