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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지리산 부근 내일 새벽‘강한 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강원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늦은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토요일인 8일 아침까지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늦은 밤부터 일요일인 모레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이어 “특히 8일 새벽부터 밤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주말 동안 이 지역 계곡이나 하천 변에서 야영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과 강원·충남권에서는 토요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비가 그치지만,서울 마작충북과 전북에는 저녁까지,전남권과 경상권·제주도에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30㎜,강원 내륙·산지,충청권,광주,전북,서울 마작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제외한 전남 지역,서울 마작경남 내륙,서울 마작대구,경북 10~40㎜,부산과 경남 남해안,서울 마작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제외) 20~60㎜,제주도 북부 5~40㎜ 등이다.
오늘 최고 기온은 24~30도로 평년(최저 14~18도,최고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주요 도시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구·대전 29도,부산 26도,서울 마작광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좋음’~‘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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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작,(외교부 제공)(서울·워싱턴=뉴스1) 노민호 기자 김현 특파원 = 한미 외교수장이 미국에서 60분간 대면 회담을 갖고 새해 들어 북한이 연이은 무력시위로 한반도 정세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과 관련해 "어떠한 도발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공조해 나가자"라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