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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급식이 집밥을 능가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군대 급식이 집밥을 능가한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사연자는 급식이 너무 맛있어서 집밥이나 외부 식당보다 급식을 찾게 돼 가정 불화와 지역 상권 위축을 초래할 정도라는 유쾌한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페이스북 군 관련 제보 페이지‘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군수지원여단에서 복무하는 A간부가 군대에서 제공되는 높은 수준의 급식을 칭찬하는 사연을 전했다.
A씨는 “1군수지원여단의 급양관리관,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조리원,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취사병을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신고한다”며 반어법으로 칭찬했다.△요리 수준의 메뉴가 많은 양을 배식하게 함(폭식 유도) △외부 업무가 늦더라도 꼭 부대에 복귀해서 밥을 먹도록 맛있게 조리함(지역상권 죽이기) △집밥보다 맛있어서 저녁을 부대에서 먹도록 함(가정불화 야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도시락을 싸거나 PX를 이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함(취사병 업무 과중) 등의 재치 있는 이유가 달렸다.
일례로 A씨는 13일 점심으로 제공된 급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식판에는 메인 메뉴인 얼음이 동동 띄워진 물회를 비롯해 각종 밑반찬과 과일이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었다.당시 조리원들은 물회에 얼음을 미리 넣어두면 육수가 묽어질까 봐 급식을 제공할 때 얼음을 따로 줬다고 한다.
부대 식당은 장병들의 취향을 고려해 물냉면이 메뉴로 나올 때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비빔장을 별도로 비치했다.갈비찜을 만들 때는 새벽부터 고기를 삶는 등의 식감까지 신경쓰는 노력을 기울였다.여단장은 수시로 급식 질을 피드백하고 조리원들을 격려하고 신경 쓰며,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조리원 역시 가족에게 음식을 내는 마음으로 조리한다고 한다.A씨는 이 부대에 근무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매일 점심 식단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씨는 “18년 동안 열군데가 넘는 곳에서 복무했지만,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이런 수준의 부대 급식은 비슷한 수준도 본 적이 없다”며 “상급,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인접 부대에서 꼭 식사를 해보시고 노하우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부대원들에게 이런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조리 인력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 이 자리를 빌려 칭찬한다”라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