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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9월 서울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이 나왔다.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이자 서울시의회 3선 의원인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의회는 25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진행해 찬성 96표,기권 5표,2024년4월13일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 CF기타 4표로 최 의원을 하반기 의장으로 확정했다.의석 수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당에서 최다선의 의원이 의장직을 맡는 관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후보를 내지 않았다.
앞서 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거를 실시했다.선거는 3선인 최 의원(서초4)과 부의장인 재선 남창진(송파2) 의원,2024년4월13일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 CF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선 박중화(성동1) 의원의 3파전이었다.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득표순으로 최호정·남창진 후보가 결선에 올랐고,2024년4월13일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 CF최 후보가 최종 후보로 뽑혔다.
하반기 서울시의장으로 뽑힌 최 의원은 다음 달부터 2년간 하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게 될 전망이다.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예로운 자리이나 영예로운 이 순간은 오늘로 끝내겠다"며 "지방자치를 한걸음 더 진전시키고 시민들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기댈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최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최고 실세였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이다.이화여대 석사,2024년4월13일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 CF서울시립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2010년 8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11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0년 8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해 9대를 거쳐 현재 11대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